단말기 매출은 한 건씩 남아 장부 노릇을 합니다
매장 단말기로 받은 카드값은 몇 시에 얼마가 결제됐는지, 나중에 취소됐는지까지 한 건씩 관리 화면에 쌓입니다. 사장님이 따로 적지 않아도 기계가 장부를 대신 써 주는 셈이고, 대금은 사장님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 한곳으로 들어와 통장과도 그대로 맞물립니다.
회생 중인 사장님도 이렇게 매출이 드러나게 남는 정식 PG 결제로 매장 단말기를 여실 수 있습니다. 감출 것 없이 쌓인 기록은 나중에 가게 사정을 설명할 때 든든한 근거가 됩니다.
마감 때 관리 화면의 그날 합계와 영수증 묶음을 나란히 보고, 일주일 치 영수증은 봉투에 넣어 날짜를 적어 두세요. 달마다 첫 주에는 지난달 내역을 파일로 내려받아 폴더 하나에 모아 두시면 몇 달 치 자료가 한꺼번에 필요할 때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 자료를 어디에 어떻게 낼지는 법원과 회생위원의 안내를 따르시면 되고, 뽑아 오는 일은 저희가 거들겠습니다.
카드값 들어오는 날은 장사 흐름에 맞춰 고릅니다
베스트페이는 당일정산과 익일정산을 모두 열어 두고 사장님이 고르시도록 합니다. 매일 새벽 장을 보는 식당이나 반찬가게라면 그날 카드값이 그날 저녁 통장에 들어오는 당일정산이 숨통을 틔우고, 주 단위로 물건을 받거나 마감 이튿날 장부를 정리하는 가게라면 익일정산으로도 넉넉합니다.
변제금이 빠지는 날이 정해져 있다면 그 날짜도 함께 놓고 보시면 어느 쪽이 덜 빠듯한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은행이 쉬는 날이 끼면 입금이 영업일로 밀려 연휴 뒤에 며칠 치가 한꺼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 흐름을 미리 알고 계시면 통장이 잠시 비어 보여도 당황하지 않으십니다. 고르신 방식은 계약서 정산 칸에 적어 그대로 지키고, 장사 모습이 달라져 바꾸고 싶어지시면 같은 번호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정산 계좌는 신청인 본인 이름의 사업용 계좌만 받습니다.
업종마다 다른 것은 서류와 결제 흐름입니다
국밥집이든 꽃집이든 첫 통화의 문은 똑같이 열려 있습니다. 업종마다 달라지는 것은 열 수 있느냐가 아니라 챙길 서류와 결제가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음식점과 미용실처럼 영업 신고가 필요한 업종은 새 매장 주소로 받은 신고증이 있어야 신청이 매끄럽고, 학원이나 정액권을 파는 숍처럼 돈을 미리 받는 곳은 언제 무엇을 결제받는지 조금 더 여쭤봅니다.
회생 중인 사장님도 업종 그대로 매장 단말기를 개통하실 수 있습니다.
업종 이름을 정확히 몰라도 괜찮습니다. 무엇을 팔고 손님이 언제 결제하는지만 들려주시면 필요한 서류와 맞는 기기를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회생 절차 안에서 그 업종으로 사업을 해도 되는지 같은 판단은 법원과 회생위원께 맡기시고, 결제 쪽 준비는 저희와 함께 하시면 됩니다.
서류 사진이 일찍 오면 그날 오후에 기계가 켜지기도 합니다.